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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1 15:00
원두상태로도 팔고 갈아서도 팝니다.
그라인더로 가는 정도에 따라 커피의 진하기가 달라지긴 합니다만, 귀찮으시니 스타벅스등에 가셔서 원두를 구입하시고 갈아달라 하시면 됩니다. 대형슈퍼에서도 구입가능하구요.(갈린것도 팝니다 당연히!) 음...그곳에 인스턴트커피를 넣어서는 먹어본적이 없습니다만. 뭣하러..--;;그냥 물에 넣으면 녹는데요..--;;;먼산-
07/11/11 21:33
1. 커피콩.
커피콩을 취급하는데는 대형마트 / 백화점 지하 / 커피빈, 스타벅스, 로즈버드 등등에 각종 커피 전문점에서 다 취급합니다. 그라인더는 사실 필요 없습니다. 커피콩을 파는데에서 취향에 맞춰 갈아주기 때문에 갈아달라 하시면 됩니다. J님이 말씀하신대로 갈아놓은 것도 팝니다. 다만 구입하신 다음에 금방 쓰시지 않는 것은 냉동실에 두시는 게 좋습니다. 또, 냉동실에 두고 자주 꺼내쓰는 것도 안좋습니다;;; 2. 필터 커피 종이필터도 마찬가지로 사용하셔도 되고 안사용하셔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커피메이커에 얇은 망사로 되어 있는 거름망이 딸려 있는 경우에는 그걸로 필터 대체가능합니다. 그러나 사실 그걸 씻는게 귀찮기 때문에 종이필터를 쓰시고 다 거른 커피찌꺼기는 방향제로 쓰시는걸 추천합니다. 3. 맥심이나 테이스터초이스? 인스턴트 커피를 넣어서 쓰실 필요 없으시구요. 관리만 잘 하실 수 있으시다면 홍차나 녹차를 대신 우려먹을 순 있습니다. 커피가루 대신에 홍차나 허브, 녹차 이파리를 넣어서 우리시면 되는데...사실 그렇게 먹으면 맛이 좀 없긴 합니다;;; 4. 복잡하긴요. 알고보면 그냥 커피나 차 종류를 필터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우려먹는 겁니다. 가루가 둥둥 떠다니는 건 먹기 불편하니까 가루를 필터로 걸러주는 것 뿐입니다. 커피 자주 만들어 드시면 좋은건...방에 냄새가 매우 좋아진다는 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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