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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30 22:57
솔직히 오징어 짬뽕을 먹으면서 아 맛있다 앞으로 오징어짬뽕만 먹어야지 하다가
..............결국 항상 신라면으로 돌아오죠......-_-; 이게맛있는건가..
08/01/30 22:58
너구리는 노계란일때 먹구요
계란있을땐 신라면 70 삼양라면 30 이에요 근데 삼양라면은 이제 잘 안보이더라구요 흑 그리고 짜파게티는 역시 너구리와의 조합이 쵝오
08/01/30 23:09
요즘은 안나오지만 옛날에~ 나왔던 느타리라면이 최고였어요. 그 마지막 건더기들.... ㅠ.ㅠ
예전 한참 잘나갈때에 나왔던 삼양 해물탕면 (이름이 맞나?)도 좋았구요. 요즘은 삼양라면/오짬 정도로 먹구요. 그 맛있는 라면도 괜찮더군요. 특히나 끓일때 냄새가 죽여요. 대신 맛은 냄새 못쫓아가는듯...^^;
08/01/30 23:12
진리탐구자님 매운거 좋아하시나봐요.
저는 신라면만 먹어도 헥헥대면서 먹는데..ㅠ,ㅠ 고추까지 드신다니..... 저는 삼양라면 특유의 향을 좋아하고, 그냥 무난할때는 진라면.. 신라면은 매워서 패스.. 김치라면도 가끔 먹어주면 맛있더라구요. 안성탕면/삼양라면 둘중하나!
08/01/30 23:18
뉴트리라면이라고 아실분 있을라나?
저희집은 이것만 먹습니다, 이거 먹다가 신라면 먹으니깐 못 먹겠더군요.. 상당히 괜찮습니다 한번 드셔보시길..
08/01/30 23:22
신라면 먹다가 예전에는 열라면도 즐겨 먹었는데...
요즘엔 다시 Only 신라면 모드입니다. 신라면만 먹다가 다른 걸 먹으면 싱거워서 못 먹겠더군요. ㅡ_ㅡ;
08/01/30 23:25
남이 끓은 라면을 한 젓가락만 먹을때가 제일 맛있습니다
이건 농담이구요 전 그나마 자주 먹는게 삼양라면인듯? 너구리 순한맛도 맛은 있더군요
08/01/30 23:28
옛날에는 신라면이였는데 요즘에 신라면 맛이 이상해진거같아요. 너무 인공적인 맛(?) 이 많이나고 느끼해서 안먹음
신라면을 제외한 아무거나 먹습니다. 근데 농심꺼는 잘 안먹어요 -_-
08/01/30 23:36
역시나 취향이 다르군요. 계란넣은 너구리는 상상조차 할수 없지만, 저에게는 계란 '안'넣은 오징어짬뽕은 상상불가이거든요^^
햄넣은 삼양라면이나 요즘 새로 나온 백세카레 라면도 맛있습니다. 옛날에는 포장마차 라면이라고 정말 맛나게 먹은 라면이 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어릴때 두개 먹다 토한 기억이 있습니다 ^^
08/01/30 23:43
어릴때부터 먹던 삼양라면 골드...근데...안나오더라구요..(제가 제일 좋아하는 넘버1)
비슷한 맛을 찾으려고...할인마트 부터 시작해 ..찾다가 포기.. 안나오지 근 10년이 넘은것 같네요...근데...중국집에서 굴짬뽕 시원한 맛을 먹는데.. 비슷한 맛이 나더라구요.. 신라면은...이상하게 안 맞고..무파마도..어느순간 질리고..오짬은..가끔씩먹는게..좋은것 같고..(계속 먹으니..맛이 너무강해서) 너구리도..좀그렇고..안성탕면,삼양라면이..무난하게..먹게 되더군요..
08/01/30 23:54
평생 라면 한 종류만 먹으라면 신라면을 고르겠지만 아무래도 다양성에는 당할 수가 없죠. 그냥 슈퍼에 가서 마음 가는대로 5개 들이 정도 사세요. 많이 사서 비축해 놓으실 거면 신라면 한 박스를 중심으로 너구리, 안성탕면, 짜파게티, 비빔면 등 많은 라면들이 선택을 기대리고 있습니다.
08/01/31 00:04
아니 가장 중요한 라면이 안나왓네요..
김복현 아저씨의 틈새라면 가게의 "빨계떡"이 가장 전 좋습니다. 그 매콤한 향과 입안 가득 퍼지는 매콤한 기운은 마치 이베리아 반도의 탱고.. (응?) anyway, 전 빨계떡이 가장 맛있더군요 참고로 GS 편의점에서 조금 비싸긴 하지만 살 수 있습니다.
08/01/31 00:09
라면은 삼양라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외국에 살아서 구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신라면은 일반 슈퍼에 가도 있는데 다른 라면은 한국식품점에서만 팔아서..) 김치라면이라고 북미에서 생산해서 북미에서만 파는 라면이 있는데 이것도 꽤 맛있더라구요. 무난하고.. 특히 계란과 조화가 잘되고.. 물론 너무 안맵다는게 좀 마이너스 요인이긴 해도 밥발아먹는데는 최고!
08/01/31 00:09
저의 3대 라면...오징어짬뽕, 사리곰탕면, 해물머시기라면(갑자기 이름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면발이 굵은건 좀 별로더군요...(그게 그 라면들의 매력이지만요...ㅠㅠ) 다른 라면들은 면발 다먹고 밥 넣어먹을때 그게 그거 같은데 저 세개는 좀 다르더군요..(물론 저만의 느낌 입니다..-_-)
08/01/31 00:22
무파마 팬은 없으신가요...
우리집은 신라면 테크트리를 타다 안성탕면으로 잠깐 외도 후 누군가가 한번 사온 무파마를 먹어본 이후 다른 라면 안삽니다. 무파마 짱!
08/01/31 00:33
매운거 못먹어서 스넥면이나 진라면 순한맛을 즐깁니다. (너구리 순한맛도 좋습니다. 사리곰탕도 좋습니다~)
거기에 물은 정량보다 적게놓고 스프를 반보다 약간 더 풉니다. 익숙해지면 담백한 라면이 됩니다 냠냠냠.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신라면 (-_-) 고로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거에요.
08/01/31 00:38
군대에서
야간에 근무갔다와서 먹는 라면이 저는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삼양라면은 개인적으로 싫어하고요 그래도 아직은 신라면이죠
08/01/31 00:44
본좌는 신라면....사실 신라면먹다 다른라면 먹으면 더 맛있는데 결국 다 질리게 되고 다시 신라면으로 오게되죠.
그런데 오짬은 컵라면은 맛있는데......끓여먹으면 별로더라구요. 라면경력 20년이 조금 안될정도로 오래 먹었는데 말이죠.
08/01/31 00:45
오징어짬뽕
안성탕면 된장라면? 이정도인듯 아빠가 된장라면 진짜 좋아하세요 그리고 부숴먹었을때는 1쇠고기면 2된장라면인듯..
08/01/31 01:48
질게에 리플 60개는 처음보네요.. 폐인에게 어울리는 라면?? ^^;;
저는 신라면+짜파게티+여름에 비빔면먹습니다. 다른 라면 먹고싶은데 이상하게 입에 안 맞네요. 너구리는 가끔 먹으면 신라면보다 맛 있는듯.. ^^;
08/01/31 07:15
평소에 라면을 정말 즐기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봉지 라면이라면 너구리 순한맛(매운맛은 우동같은 건더기 대신 다시마가 들어있는 것인데 이 둘이 맛이 전혀 다릅니다), 맛있는 라면, 무파마. 사리곰탕, 풀X원 생라면 정도이구요. 이런 라면들은 라면 그대로 즐기는 편이고, 신라면, 안성탕면, 삼양라면 등의 비교적 평범한(?) 종류의 라면들은 계란을 풀기도 하고, 참치+김치를 넣고 끓여먹기도 합니다. 꽤 맛있지요.
컵라면 중에서 강추하는 것은 참깨라면의 그 구수한 국물맛이 특히 좋구요. 그 외에는 유명하지만 튀김우동, 왕뚜껑 정도가 맛있더라구요.
08/01/31 09:04
(스펀지 기준) 밥 말아먹으면 가장 맛있는 라면 '스낵면'이 없는겁니까?! 납득할수 없어요!
매운맛 싫어한다면 신라면은 최악. 근데 대한민국 분식집은 신라면만 끓여줘서 싫어요 ㅠ.ㅠ
08/01/31 09:29
유치원때부터 신라면 먹어서인지 다른 라면은 별로 맛을 모르겠어요.
그리고 저도 신라면에 고추 넣고 고춧가루 살짝 쳐서 먹는데 전 좋더라구요.
08/01/31 11:44
질게 댓글 70개가 넘어가는데 '맛있는 라면' 은 없네요 ㅜㅜ
저희집은 저 때문에 무조건 신라면이었는데 제가 우연히 사온 '맛있는 라면'을 다들 한번 먹더니 입맛이 또 바뀌었습니다. 국물도 시원하고, 건더기도 많이 들었구요+_+ 다만 할인점 가격 4개입에 2600원이라 무시못할 가격;
08/01/31 12:05
도시의미학님// '맛있는 라면'은 컵라면이 더 맛있더군요
아 물론 봉지라면은 '대관령 김치라면'을 좋아합니다 (근데 아무도 없는것 같군요...ㅠ.ㅠ)
08/01/31 12:57
라면은 몸에 안 좋습니다.
젤 맛있는 라면은 만화방에서 만화책 잔뜩 쌓아놓고 먹는 라면. 집에서는 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 3종 세트를 즐깁니다. (응?)
08/01/31 22:08
봉지라면은 무파마, 너구리
컵라면은 오다리라면이 최고입니다!!!!!!!!!!!!!!!!!!!!!! 하지만 밀리마트에서만 판다는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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