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다 연관이 되지않는 부분도 많고 이해가 안되는게 있어서
그러는데 보시분들과 결말에 관해 이야기좀 하고싶습니다.

일단 첫번째, 게임에서 변희봉이 신하균을 이긴건 확실한거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의심쩍은건 트랜스젠더가 두번째 전화를 받았을때
짜증을 내죠. 왜 계속 거냐고 ... 그런데 첫번째 신하균이 걸었을땐
아무말도 하지 않고끊었습니다. 그런데 왜 계속 전화를 거냐고 짜증낼까요?
변희봉이 미리 세팅해논걸까요?
그리고 첫 장면에서 수표를 주고 떠나는데요. 그걸로 신하균의 정보를 빼낸게
맞겠죠?

두번째는 의사의 의미심장한 말과 신하균(변희봉 뇌)이 눈물을 흘리는건데요.
의사의 말은 마치 게임을 하기전 신하균과 변희봉이 부자관계 였다는걸 암시했는데요.
신하균(변희봉 뇌)은 눈물을 흘립니다. 이것은 부자관계를 인정하는 눈물일까요?

그리고 세번째, 마지막 장면보면 신하균이 졸고있습니다. 그런데 목뒤에 상처가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신하균이 꿈을 꾼거라 생각했는데 신하균 여친이 "이제 오빠 돌아왔네"
라는 말을 한거보면 그 전에 있던 일들이 사실임을 말해주는거같고, 또한 변희봉이
담배피던 모습을 똑같이하죠...이건 변희봉이 내기에서 이겨서 신하균의 몸과기억을
다가졌다는걸 말해주는걸까요?

지금 영화를 보고 네이버 지식인을 하다보니 뒤죽박죽되서 글에 두서가 없지만
피지알러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ㅠ 보신분들은 댓글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