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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16 06:55
저 링크에서 휴대폰 사실걸 정하시고 여쭤보는거세요 혹시? 그게 어떤건지 말씀해주시면 더 답변이 쉬울 거 같아요^^
1. 밑에 질문에서 매월 7500원씩 지원받으신다는거 보니 요금제가 정해져있나보네요~대략 한 35000~40000정도의 요금제일거같은데~ 어떤거냐면요. 기본요금이 있어요. 가령 기본료가 40000(무조건 나오는것)원에 무료통화가 200분이 들어가있는거죠. 기본료안에 포함되어있는 무료통화 200분을 다 사용하면 쓰는만큼 더 나오는거고요. 요금이 나오는 것에는 크게 몇가지가 있습니다. 삶, Remember님이 말씀하신 요금제라는건 기본료만을 두고 얘기하고요. 기본료-국내통화료(추가사용량)-문자메시지-부가서비스-세금-그 외 만약 기본료 안의 무료통화만큼만 사용하고 더이상 위 항목에 속한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기본료+세금만 나오게 되는거죠. 세금은 통화사용료의 10%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2. 두번째는 잘 이해하셔야 하는데요. 일단 기계값 지원체계에 대해서 잘 이해하시고 좋을지 나쁠지를 판단하셔야 합니다. 삶, Remember님께서 보고 오신 것은 약정+기계값지원 으로 휴대폰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는건데요. 각 통신사마다 약정이라는 개념이 2008년부터 생겼습니다. 2년동안 통신사를 사용한다는 조건으로 휴대폰을 싸게 구매하는거죠. 휴대폰의 원가격에서 12~18만원 가량을 지원해줍니다. 대신 2년을 다 사용못하고 번호이동을 할 시에는 위약금이 따르죠. 그리고 기계값지원은 요금을 사용하는만큼 거기에 비례한 돈이 지원금으로 매달 나가는 방식인데요. 여기서 요금은 순수 기본료+국내통화료 만으로 정산됩니다. 요즘 길거리에 공짜폰 공짜폰 하는게 정말로 공짜폰도 있고 아니면 이런 식으로 매달 할부금이 나가지만 요금을 많이 쓰는 사람들은 지원금을 받기에 결국 공짜다 해서 하는 것도 있는거죠^^ 가령 이런 식입니다. 요금을 40000원 쓰는 사람에겐 매달 기계값으로 10000원을 지원해줍니다. 만약 이 사람이 24만원 짜리 휴대폰을 2년 할부로 샀다면 매달 기계값이 10000원씩 나오는데 지원금을 10000원 받기에 휴대폰은 결국 무료가 되는거죠. 물론 가입비와 보증보험료(할부로 구매할시 보증보험사에서 받아가는돈. 24개월 할부는 20000원)는 있고요. 3. 이건 말씀하신대로 협의 하에 변경 가능할 거 같네요^^ 부가서비스를 단 거 보니 대리점 쪽에서 올린 거 같은데요~ 대리점은 부가서비스 유치율이 또한 중요합니다. 각 부가서비스마다 점수가 있죠. 네이트 프리와 데이터 퍼펙트가 어떻게 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네이트 프리가 더 비싼 거라면 아마 변경 가능할 것 입니다. 부가서비스를 꼭 써야하는건 아니니까요^^ 다만 휴대폰을 저렴하게 구매했기에 도의적으로 써주는거지요. 뭐, 데이터요금제 하나 걸어놓면 편리하기도 하고요. 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고, 뭐 다운받거나 할 때도 다른 돈 신경안써도 되니 좋고~~^^ 더 궁금하신 점 있으면 여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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