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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8 14:45
아무래도 축구가 더 이기기 쉬워보이지않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야구는 약팀 강팀이라고 해봐야 투수 vs 타자 1:1 매치가 될수밖에없고 거기서 차이가 난다면 승부는 쉽게 갈리겠지만.. 축구는 대인마크를 2~3명이서 할수도있고 뭐 여러모로 필드에서 자유로우니까 좀더 이기기 쉽지 않을까 싶네요..
09/05/28 14:48
제 짧은생각으로는
축구vs야구 개인적인 능력치로바도 9명 vs 11명 그리구 가장큰차이가 야구는 투수놀음!! 한명에 의해 결과에 영향을 끼칠수있기 때문에.. 야구에 한표입니다!! 막성써놓고 보니 진짜 짧은생각이네여 죄송요!!
09/05/28 15:03
단순히 생각해서,
농구는 손으로 합니다. 직접적인 손으로 하기도 하기 때문에, 타 스포츠에 비해서, 약팀이 강팀을 이기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물론 농구가 9명, 11명 되더라도, 같을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축구는 발로 합니다. 발로 하기떄문에, 손보다, 약간은 정교성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자신의 신체를 이용한, 스포츠이기때문에 약간의 변수가 있습니다. 손보다는 정확성이 떨어지기때문에 그런데 야구는 방망이로 합니다. 자신의 신체로 하는것이 아닌. 도구를 이용합니다. 농구나, 축구에 비해, 야구는 안타를 치면서, 자신이 정확히 떨어지는 지점을,,노리고 치는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물론,,,밀어치기, 당겨치기.. 멀리 보내기 등등 그럴수는 있겠지만,, 정확한 지점을 노리고 치는게 어렵죠. 예를들어 나는 3루수근처로 파울라인에 아슬아슬하게.안타를 쳐,,,안타를 만들어 낸다고 생각하고 치더라도 어렵죠.. 상대 투수가 어떤 공을 던지느냐...어떤위치로 던지느냐에 따라 말이죠.. 결론적으로 도구를 사용하기 떄문에, 손이나, 발보다, 상당히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더군다나. 투수라는 변수도 있구요. 그렇기 떄문에 확률적으로 야구가...높다고 생각합니다.
09/05/28 15:04
통계적으로도 야구라고 알고 있습니다.
축구 리그보면 리그 1위 성적이 12승 4무 3패 뭐 이런식으로 승률 7~80% 하는데, 야구는 강팀이라도 60% 조금 넘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누군가가 바둑을 축구에 비유하고, 스타를 야구에 비유하더라구요. 실력차를 뛰어넘을 변수 & 컨디션의 비중이 어느정도 되는가로
09/05/28 15:09
강팀과 약팀의 승부에서 야구가 가장 이변이 일어나기 쉽다고 하죠
약팀이라고 해도 에이스 투수면 꽤 수준급일텐데, 그날이 긁히는 날이면 강타선이라해도 쉽지않죠
09/05/28 15:11
KBO 기준으로 야구는 6할 언저리면
정규시즌 우승 가능합니다. EPL 을 보면 28승 6무 4패로 맨유가 우승했죠. 무 = 패로 계산해도 7할이 넘는 승률입니다. 물론 야구가 게임수가 많은 변수가 있긴 하지만 약팀과 강팀의 실력차가 크게 나지 않는다는 뜻이겠죠.
09/05/29 00:47
상식적인 선에서 1위팀 SK와 8위팀 한화가 경기를 한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나 한화선발로 류현진이 나오면 SK가 이길확률이 절반이하로 떨어지겠죠. 축구는 무패우승도 가능합니다. 농구도 7~8할이상으로 우승가능하고 가끔 9할도 도전하죠. 야구는 6할만 되도 우승가능하고 7할이상은 신의 영역이죠. KBO에도 MLB에도 오늘날짜 기준으로 승률 6할을 넘는 팀은 각각 1팀밖에 없습니다.
09/05/29 06:28
축구 빅리그들 1~2위 성적보면, 34~38경기중에 4패,5패,2패,아이트호벤은1패..
점수가 별로 안나서 축구가 더 변수가 많아 보이지만 그렇지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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