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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8 20:04
고이즈미 총리 이후 두번 총리가 바꼈습니다..
아베 신조, 아소 타로(다로라고 우리나라선 그러는데.. 타로가 맞습니다..) 제가 일본에 살지 않아서 평은 잘 모르지만 확실한건 고이즈미 총리보다 지지도는 훨씬 떨어지고, 특히 지금 총리인 아소 총리는 요 근래 최악의 지지도를 보여줍니다.. 천황은 실질적인 권력은 전혀없는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그냥 성역에 고이 모셔져 있고, 사람들이 우러러보기만 하는.. 그런 존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2차대전까지만 해도 일본의 전통신앙인 신도에서 모시는 살아있는 신으로 숭배받았지만 2차대전 패배후 인간선언을 한 이후로는 신앙적인 역활은 없어졌습니다.
09/05/28 20:04
전두환,노태우는 암매장을 시켜도 모자랄판에 국장하면 아마 그때 대한민국은 막장일겁니다. 물론 지금도 막장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있지만요.
09/05/28 20:10
여태까지 국장은 박정희대통령이 서거했을때 한 번 밖에 없습니다. 그 이외의 전직대통령이 사망할때는 모두 국민장을 했구요.
전두환,노태우도 별로 다르지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최근 일본도 국가 원수에 대한 지지도가 MB와 맞짱을 뜰 정도로 좋지 않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정치인 2세답게 유약한 도련님 티를 팍팍 내다가 결국 풍파 한 번에 쓸려나가 버렸고, 후쿠다 야스오 총리는 나름 온건한 정책을 피려고 노력했지만 무능하다는 평가가 많아서 금방 내려갔구요. 아소 다로 총리는 거의 우리나라 이명박 대통령같은 취급을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지연님// 중간에 후쿠다 야스오 총리를 빼놓으신 것 같네요. 그 사람도 지지율 최악을 달리다가 결국 1년도 못 채우고 내려갔지만....
09/05/28 20:26
지지도는 모르겠지만 아소총리도 우리나라 가카님처럼 놀림거리로는 자주 이야기 하더군요
굳이 인터넷이 아니더라도 일본어 학교 다니는데 선생님들이 종종 총리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오타쿠 총리라고 하는 선생님도 계셨고 뭐 그냥 거리낌 없이 조롱하는 것 같더군요
09/05/29 00:42
박통이 국장으로 한것은 현직에 있을 때 암살당했기 때문입니다.
전직대통령이 국장을 한 적은 한번도 없었죠. 전통은 대통령자격을 박탈당했고요. 근데 대통령이 아니라도 국민장을 못하는건 아니라서 전통이 죽는다고 국민장을 절대로 못하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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