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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8 19:43
기본 실력으로 800대시면 공부 한달정도면 900대 넘고도 남습니다. 해커스 파란책 한권 다 풀어보세요. LC 는 빨간 거 다 풀 필요까진 있겠냐 싶고 좀 더 얇은 것으로 패턴을 알아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09/05/28 19:59
보통 이야기하기를 800 넘는 것이 첫 번째 고비라 합니다. 그 다음 고비가 900, 그 다음이 950 뭐 이런 순으로 대충 체감되고 있는 듯합니다.
일단 800은 예전 경험도 있으시니 괜찮을 것 같은데, 다음 산을 넘어가셔야 되는군요^^; 700점 이하에서 100점 올리기는 어렵지 않습니다만 800을 넘고 나면 이래저래 신경쓸 게 좀 많아지긴 합니다. 긴장타세요. 문법 : 기초가 튼튼한 편이시라니, 토익 문법은 크게 난해한 부분이 많지는 않으므로 이미 아시는 것을 확인/점검 차원에서 꾸준히 문제를 풀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어휘 : 사실 어휘는 왕도가 없습니다. 기존 출제어휘 중심으로 열심히 외우시되, 항상 예문과 같이 보시면서 뉘앙스를 잘 익혀놓으시는 게 중요합니다. 이거 잘 해놓으시면 독해 점수도 따라서 같이 올라갑니다. 독해 part 7쯤 가면 어휘 문제가 지문당 하나 정도씩 꼭 나옵니다. 독해 : 딱히 드릴 말씀은 없네요. 다만 파트별로 유형을 잘 익혀놓으시면서 속도만 좀 땡기시게 되면 여유가 더 생기실 겁니다. 여기까지 하고... 청해 : 얘가 문제네요. 보통 800 이상에서라면 청해는 기본으로들 잡고, 나머지 파트에서 점수를 까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_-; 일단 이것도 기본은 열심히 들으셔야 하고요 (뉴토익이 되면서 영국식/호주식 발음이 추가되어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거기서 많이들 놓치십니다. 어느 발음에든 익숙해지시는 연습은 필수. MP3에서 당분간 음악 빼시고 거기에 토익 오디오 파일 넣어서 주구장창 듣고 다니세요. 그냥 듣기만 해서 되냐고요? 됩니다. 바보도 한 단어 200번 불러주면 외웁니다...) - 파트 1 : 사진을 보고, '어떤 상황인지' 까지를 머릿속에 미리 정리해 놓는 것이 관건입니다. 안그러면 그대로, 함정에 빠집니다. 그리고 토익은 난이도가 낮은 대신 동음이의어를 써서 장난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무조건 '로우'라는 발음을 듣고서 동그라미 치시면 안된다는거. 이게 명사 'row'인지, 동사 'row'인지, 'raw'인지 혹은 나악시로 'rough'인지는 문장 전체를 잘 들으셔야 합니다. 이래서 듣기 연습이 열심히 필요한 것이지요. - 파트2 : 이건 별로 왕도가 없습니다. 열심히 듣고, 감을 키우세요. 시간이 얼마 없으므로 짧은 시간 안에 바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셔야 하는데, 그러려면 연습밖엔 답이 없습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어휘를 공부하실 때 전자사전으로 그 발음을 들어서 어떤 단어가 어떻게 발음되는지를 숙지하시면 좀 수월해지긴 합니다. - 파트3/파트4 : 전자는 긴 대화, 후자는 독백이라는 차이점은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같습니다. 토익의 친절한 점은 3,4파트에서 보기가 먼저 등장해주신다는 것, 그리고 무려 지문과 문제를 두 번씩이나 읽어 준다는 점이므로, 백만 번 들어서 더 들을 필요도 없는 direction나오는 시간에 그 부분을 먼저 읽어주시면 됩니다. 또한 이 파트에서는 이미 대화에서 언급된 부분을 그냥 내놔서 덫을 놓고 있으므로 '어 이거 아까 나온 말인데' 라고 동그라미 확 치시는 순간 당신은 이미 파닥파닥, 임을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써놓고 보니 장황한데, 별 거 없습니다. 그냥 열심히 할 것. 대신 유형파악은 확실히. 유형파악은 요즘 나오는 책들이 워낙 잘 해주고 있으므로 제가 따로 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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