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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9 22:27
지금 보시는 모니터가 쭈~~욱 켜져있는게 아니라
켜졌다 켜졌다는 반복하는 겁니다. 바로 화면 주사율이라고하는 겁니다. 이걸 fps라고도 표현합니다. fps가 64면 1초에 화면을 64번 쏘는거죠. 사람의 눈은 잔상효과가 있기때문에 연속적으로 보이는 것이죠. 모니터를 찍고 느리게 재생하면 알수있죠... 워크는 최고 프레임이 65라고 알고있습니다. 그 이상은 안될겁니다 아마. 핸드폰 게임의 프레임은 아마 컷개념이 아닐까요. 한컷한컷이 모여 연속적으로 보이는겁니다.
09/06/09 22:35
아 ,그렇군요~ 오월님 감사합니다 ^^;;.. 아 그럼 집에서 카오스할 때 FPS가 24,23 이럴때가 있던데 그런 이유에서 랙이 느껴지는 거였군요! 감사합니다~
09/06/09 23:34
사람의 눈이 초당 24프레임을 인식할수있다고 알고있는데.. 이거랑 같은 맥락인듯하네요..
즉 사람은 초당 24장의 그림이 솩 지나가면 그 그림이 연속적으로 보이는거죠 영화 필름이 다다다닥 지나가면서 움직이는 것 처럼요. 만화 보신기억을 조금 되살려서.. 디즈니 만화는 일반 만화보다 프레임이 더 높은걸로 압니다. 24프레임을 넘는다고 알고있었는데 틀렸을수도;; 그래서 움직임이 묘하게 부드럽죠.
09/06/09 23:53
일반 티비는 보통 23.96 프레임이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120프레임까지 끌어올린 상태인데.. 그 이유가, 좀더 동적인 화면이 가능하고, 동시에 눈의 피로도도 줄어들지요. 가장 큰 차이는.. 재생 화면을 슬로우로 볼때 차이가 납니다 ^^ 즉, 총알 날아가는 걸 보여주는 초고속 카메라 등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 일반 캠코더로는 절대 총알을 잡아낼 수 없습니다.(보통 캠코더가 24,30,60fps 정도를 갖습니다) 그런데 초고속 카메라는.. 초당 500fps 까지도 존재합니다 ^^
09/06/11 03:29
tv는 59.94(Hz) 프레임으로 한번에 주사하는 방식이 아니라 격자방식으로 비월주사를 사용합니다. 냥~
60Hz를 주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정격전압 220v의 주파수가 60Hz라서 비디오신호와의 간섭을 잃으켜 Hum잡음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책으로 59.94프레임을 사용합니다. 때문에 우리나라의 NTSC방식을 사용하지않는 유럽의 PAL방식은 60Hz가 아닌 50hz의 비월주사방식을 채택했습니다. 하지만 기술력의 발전으로 Hum잡음에 대한 대책이 생겨서 HDTV(DTV)방식에서는 60Hz의 비월주사방식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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