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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5 08:02
평소 안피시고 술마실때만 피셔도 흡연자만큼이나 몸에 해롭습니다.
담배자체만 피었을때 해로움은 어느정도일 뿐이고, 담배가 술 또는 마리화나 (그리고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등과 같이 생체에 들어갔을때 2배로 몸에 나쁜게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둘이 합해져 +가이니라 x가 되는...) '술먹을때만 펴야지'란 생각으로 시작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09/06/15 08:09
이런 패턴이 어느정도 오랜 기간 축적되면 어느샌가 모닝땡과 식후땡을 즐기는 탄탄한 흡연자의 길로 들어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주변 경험상 100프로 임돠.
09/06/15 09:14
이런 패턴이 어느정도 오랜 기간 축적되면 어느샌가 모닝땡과 식후땡을 즐기는 탄탄한 흡연자의 길로 들어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주변 경험상 100프로 임돠. (2) 앞으로도 자제할 수 있으실 것 같죠? 저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많은 흡연자들도 그랬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커피 마실때만 한 대씩 피다보니.. 자제할 수 있을 때 아예 끊으시든가, 아니면 흡연자의 길로 들어오세요. 아.. 이건 아닌가..
09/06/15 09:36
전 정작 흡연자인데 술마실때는 담배를 피지 않습니다.
바로 금연자들의 쓴소리가 귀에 박혀서... 금연할 때 가장 마지막이 기분 뭐 같을때랑 술마실때죠. 결국 흡연자로 돌아서실 수도 있으니 끊이시길 바라네요.
09/06/15 09:46
이런 패턴이 5~6년째 축적되고 있는데도 흡연자의 길에 들어서지 않았습니다. -_- 여태까지의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앞으로도 술자리 이외에서는 담배를 즐기게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자제하고 말고의 여부가 아니라 깨고 나면 전혀 땡기지가 않습니다. 평소의 담배연기에 대한 불쾌함이 그대로 유지가 되거든요.
제가 궁금한 점은... 이런 경우는 어떤 이유 때문에 그런 건지에 대한 거였는데 그거에 대한 답변은 없군요. ㅠㅠ 역시 특이 케이스인 건가요? 旼님// 술마실 때마다 피우는 건 아니고 '꽤나 많이 마셨을 때'만 피웁니다. 술이 취하다 보면 담배가 땡기는 시점이 있는데 그걸 넘어서기 전에는 술을 마시더라도 담배를 피워야겠다는 생각이 안 듭니다. 고로 '술먹을 때만 펴야지'라는 건 아닙니다. ^^; 어쨌든 충고 감사드립니다.
09/06/15 13:10
뭐 그런 경우 있습니다; 좀 특이케이스는 니코틴에 대한 내성이 강한 체질인지, 마음먹으면 바로 끊고 생각도 안난다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답답할때는 급땡겼습니다만.... 자제하면 할수록 더욱 안하게 되구요 평소때는 담배연기 피해다닐정도입니다; 글쓴분과 공감가네요. 일단 흡연자친구들과 멀어지면 자연스럽게 안피구요(멀어지란 소리는 아닙니다^^) 별거아닙니다. 생각안나니깐 안피면 됩니다. 술자리분위기상 피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면 피셔도 상관없습니다만... 굳이 맞춰펴준다고 더 좋은것은 아니거든요. 그집단에서 존재감 있는 존재인가가 중요하지, 담배 같이펴주는건 딱히... 차라리 이제 고만펴라 하고 소리날려주는 존재가 더 좋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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