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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5 22:11
저는 주관적으로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샘이 매트릭스로 옵티머스 프라임을 살리고 제트파이어의 부품이 옵티머스 프라임하고 결합을 해서 폴른을 무찌르는 과정은 볼만 했지만 전체적으로 큰 놀라움은 많지 않았습니다.
09/06/25 22:26
액션은 1편을 훨씬 능가하더군요//
옵티머스 프라임의 간지는 가히 절정을 달렸구요... 중간중간 코미디도 웃겼고..러닝 타임이 좀 길어서 중간에 살짝 지루하긴했지만 대체적으로 남자들의 로망인 변신합체로봇을 잘표현했다고 보여집니다...
09/06/25 22:29
확실히 로봇들끼리 싸움은 좀 디테일해지고 좋았던거 같은데 글쓴분도 말씀하셨듯이 1편의 속도감이나 스릴은 좀 부족했던듯...
스토리도 뭐 별 기대 안했지만 오토봇들에게 미국이 이래라저래라 하다니...미군 총에 디셉티콘들이 힘들어하다니... 배우들은 확실히 1편보다 고생 많이 했겠더군요...뛰고 넘어지고... 그래도 암튼...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볼만은 했던 것 같습니다;;;
09/06/26 00:16
첫 느낌... 돈 지랄 (이런말 써도 되나요^^;)
유쾌하게 웃으면서, 집중하며 잘봤어요. 러브모드일땐 여자분 위주로 로봇 나올때는 구분도 잘 안되고 어떻게 변신하는건지 이해하기 힘들지만 그냥 휘향찬란하게 돌아가는 맛에 정신없이 봤어요. 1편때는 기대 많이 하고 갔다가 실망만 하고 왔는데, 2편은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몰라도 2시간 20분? 동안 잘 즐기고 왔답니다.
09/06/26 00:17
저 개인적으로는 1편은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놀라움에 멍한 상태였고,
2편은 역시 화려하네.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1편의 놀라움이 변신로봇의 완벽한 실사화에 따른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동일선상에서 비교할 수가 없어 보이네요.
09/06/26 09:01
가끔씩 민망함에 손발이 오글오글하긴 합니다. (예전부터 총탄이 난무하는 전장에서도 "너 나 사랑해? 나 너 사랑해."를 난무하는 미국인들의 센스는 정말 이해하기 힘들었어요. ^^) 진정한 여주인공은 주인공의 어머니라고 봐요.
로봇들의 수가 크게 증가한데 비해 하나하나의 성격과 개성을 잘 살필 수 없어 아쉬웠고요.
09/06/26 09:48
중간중간 내용이 끊긴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저뿐인가요?
1~2분 정도씩 내용이 뜬다는 느낌이 자주 들더군요. 이런것을 합하면 러닝타임이 3시간은 되겠더군요. 전반적으로는 재미있게 봤으나 중간에 지루한 감이 있었고, 생뚱맞은 내용도 많고해서 그냥 눈요기거리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당최 주요인물들에게 감정이입이 안되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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