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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8 11:48
캠퍼스 있는 d대는 코끼리가 마스코트인 곳 밖에 모르겠네요;;;
2011년 8월에는 시험전형이 어떻게 바뀔지 몰라서 뭐라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학점은 학사경고 수준으로 저질만 아니면 편입에 크게 영향을 안줍니다 실질 방영이 떨어져서 한두문제 차이로 메꿔집니다. 개인적으론 지금부터 열심히 해서 올해 셤치고 가든가 셤치고 편입재수를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이 올해셤을 치면 2010년도 시험이고 전역하고 치면 2012년도 시험이겠네요. 2009년이랑 2007년이랑도 엄청난 차이가 있었습니다. 혹시나해서 찾아봤습니다. 수학보는 학교가 06년도에는 동국 중앙 인하 한양 4개 대학인데 반해 지금 이과에서 수학 안보는 학교없습니다;;;; 중대같은경우는 이과는 아예 영어시험을 폐지했고 건대는 영어시험 폐지하고 자기소개서+학습계획서로 1차뽑고 2차는 전공면접입니다. 경쟁률도 학사같은경우는 대부분2배가 넘게 뛰었고 일반도 그에 못미칠뿐 상당히 올랐습니다. 지원자는 늘어나는데 뽑는인원은 줄거나 그대로라 예측이 안됩니다... 고대 신방쓰려다가 안뽑아서 경제 써서 들어간 유명한 친구도 있습니다;;; 갈수록 면접이든 지필이든 지원하려는 전공이 중요해지는 상황이고 아마 자기소개서도 좀 늘어날겁니다. 영어를 공인영어시험으로 2차에서 수학이나 전공을 보는 시립대,산업대,부대 스타일의 학교가 더 늘어날거 같네요.
09/06/28 11:54
일단 편입 전형방법이 각 학교별로도 다르고 해마다 조금씩 계속해서 달라지고 있는데요. 현재 님께서 생각하고 계신 것이 일반편입인데 이 일반편입의 지원자격이 2학년까지의 수료와 학교별로 다르지만 보통 70학점 이상이면 무리없이 다양한 학교들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글쓴이분의 영어, 수학의 수준과 현재 전공을 알지 못해서 바로 뭐라 추천해드리기가 힘든데, 만약 영어 수학이 수능 때 대충 2등급 내라면(정확한 기준은 못되고, 따로 수학같은건 평가 기준이 없어서요) 제대하시고 수강신청은 거의 올 교양과목으로 돌리면서(온라인 수업 추천) 대략 4개월 간 영.수 및 컴공 전공에 올인하시기를 추천드리고(수도권쪽에 거주하신다면 편입학원 오후반도 추천), 그렇지 않다면 제대하시고 2학기에 필요한 전공 등을 학교에서 들으시고 휴학을 하셔서 1년 정도공부를 하셔서 시험을 치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 님께서 말씀하신 한 가지 방법인 2012학년 1학기에 복학을하셔서 1학기 방학부터 공부하시는 것은 2011년도 2학기 기간에 무엇을 하시느냐에 따라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고, 좀 어중간한 방법이 될 수 도 있겠네요. 만약 지금 하시는 게 컴공쪽이라면 그동안 전공을 들어온 것이 있어서 전공준비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 같네요. 평점은 그 정도시면 일반편입 지원자 중에서 높은편에 속하시고, 평점자체가 물론 전형방법에 들어가지만 영어,수학 그리고 전공평가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라서 평점에 관해서는 그렇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09/06/28 14:19
안녕하세요~ 전 광운대 전자과에 편입을 해서 졸업한 사람입니다.
졸업한지가 좀 되어서 울 학교 편입에 수학이 추가됬는지는 몰랐네요 --; 제 경험에 의하면 편입 6개월정도론 좀 부족합니다. 영어 한과목만 하더라도요.. 제 생각으론 군 제대하시고 적응할거 그다지 없습니다. 학교 다니시면서 죽어라 공부하시면 차츰 다 적용되요 제대후 죽어라 공부하는 약발 그리 오래 가지 않으니 그 기간동안 열심히 하셔서 꼭 꿈을 이루시길 바라요.. 건 그렇고 편입에 대해 막연한 환상같은걸 가지고 계신거 같은데 편입하셔도 취업시에 불이익 있어요. 졸업증명서에 1~2학년 성적은 빨간 도장으로 찍히고 대기업 취업시에도 편입생은 쓰는 난이 따로 있어요.(졸업한지가 오래되어 지금은 잘 모르겠음) 물론 전 다시 기회가 와도 편입은 할겁니다. ^^ 나중에 후배가 될지도 모르겠네요..열심히 하셔서 꼭 꿈을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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