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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2 06:00
잘생긴남자가 말많으면 유머감각이 뛰어난것이고
못생기남자가 말많으면 시끄러울뿐이고 잘생긴남자가 말수가 적으면 분위기있고 과묵한것이고 못생긴남자가 말수가 적으면 꼴값할뿐이고 결론은 얼굴입니다.. 이상 뻘플이었구요 제 생각에는 조절을 잘해야되는것 같더라구요 가끔은 재미있게 가끔은 과묵한 모습도 보여주고요 말이 쉽지 말수를 조절한다는것은 참 어렵더군요 분위기를 잘파악하면서 말을 하는게 제일 좋다고 봐요
09/07/02 06:01
말이 많은 것과
수다스러운 것과 말을 재미있게 잘하는 것은 다릅니다. 수다스러운 이미지를 주지 않으면서 이야기를 재미있게 끌고간다면 말을 조금 많이 하더라도 여자입장에서 수다스럽다고 느끼지는 않을듯해요. 말을 하는 중에 템포를 약간씩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09/07/02 06:16
말이 많다는건 남이 듣던 말던 자기 할만만 계속하는거구요.
유머러스하다는건 말은 많아도 상대방이 듣기 좋게 자신을 맞춰나가는거죠. 그리고 여자들도 성향이 정말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일반화 하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09/07/02 08:55
일반적으로 여성의 입장에서 보자면 (물론 저도 여자입니다-_-)
군대얘기 축구얘기 스타얘기만 너댓시간씩 혼자 말씀하시는 거 아니고, 나잘났다 신공 펼치시는 거 아니고, 상황과 분위기에 맞게 적절히 말씀하시는 동시에 상대의 이야기와 관심사까지 경청해주시는 거라면 말이 조금 많다고 하더라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다만, 맞장구를 쳐주시는 건 굉장히 좋은 겁니다만 맞장구를 치다가 정작 말을 꺼낸 건 상대인데 종종 자신의 이야기가 훨씬 더 길어지게 되는 경우라면 조금 곤란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가 있다면 꼭 페이스 조절하세요. 스스로가 70% 주도, 라고 생각한다면 반대편에 있는 상대방은 멜로님께서 90% 이상의 대화를 독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09/07/02 10:50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말 많으면 상관 없고, 별로 관심 없는 사람이 말 많으면 싫습니다. 물론 너무 없는 것도 싫습니다.
그냥 적당히 대화를 이끌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전 말 하는거 별로 안 좋아하니까 상대방이 이끌어 주면 좋아합니다. 둘이 얘기하려고 같이 있는데 말을 많이 하는 건 좋지만, 제가 딴 일을 하고 있는데(TV를 보는 등) 말을 하는 건 싫습니다.
09/07/02 18:44
외모 안되면서 말수적으면... 진짜 음흉하고 비호감으로 낙인찍힙니다.. 외모가 안되신다면 차라리 수다쟁이인편이 낫습니다. 이건 뭐 서점에 널려있는 여성공략서적에도 나온거죠 수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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