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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6 18:58
많이 알아가면 좋지만, 최소한 제가 있는 학교 특기자 면접 문제는 몰라도 풀 수 있도록 문제가 나옵니다. 다른 곳도 마찬가지겠구요. 어차피 하루 남았으면 이런 것 저런 것 알아보려는 것보다는 컨디션 조절을 하시는게 우선인 것 같네요. 시험 잘 치시길 바랍니다.
09/11/26 22:01
오일러 식과 차원 문제면 S대 기출문제로 언뜻 본 기억이 나는데, 그걸 위상수학과 관련 있다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위상수학의 이론을 아는 학생을 원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풀고 접근하는 모습만 봐도 학생의 실력은 정말 뻔히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그 문제는 고등학교 수준이 아니라 솔직히 말하면 그냥 머리써서 푸는 문제 아니었나요? 저 같으면 그것 보다는 미적분 하나라도 더 보겠습니다. 미적분 문제는 안 나올 확률이 거의 없으니까요 -_-;
09/11/27 01:07
저도 미적분 기본 개념 한번이라도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시험 준비하는 입장이라 어떻게든 맞추어서 준비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면접보는 교수의 입장을 생각하면 아무리 교수가 대단한 전공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고등학생에게 기대하는 부분이 있고 아닌 부분이 있지 않겠습니까? 제 과(역학 베이스)를 예로 들면, 아무리 유체역학을 전공한 교수라 하더라도 고등학생 면접 보는데 베르누이 방정식 이상을 물어 보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 것 보다는 차라리 벡터니 운동량이니 하는 기본 개념을 잘 알고 있는지를 물어 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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