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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6 23:35
자기 맡은바 일을 110프로 일하는 것이 해야할 일 아닌가요? 그리고 이건 신입사원만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요...
09/11/26 23:37
사무실정리, 쓰레기버리기는 요즘 청소 하시는 분들이 다 해주셔서 오히려 하면 좀 그럴듯 합니다.
태도가 중요합니다. 이렇게 고민하실 정도의 분이라면 그냥 하는대로 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09/11/26 23:37
IHG CP님// 일적인 요소를 제외한 거라고 말했잖습니까..
군대다녀오셨다면 위에서 비유한 막내가 해야하는 일이 뭔지 아실텐데.. 막내일도 원래는 모두(일,상,병장)가 해야할 일이지요. lovehis님// 그럼 그냥 일찍 출근하는것밖에 없는건가요.. ;; 흠..
09/11/26 23:42
김군이라네님/ 죄송합니다 한국에서 제대로 일을 해보지 못해서 한국과 다른나라와의 사회생활을 혼동했네요. 혹시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09/11/26 23:51
IHG CP님// 아니요.. 기분 안상했구요.. 저도 아직 한국에서의 사회생활은 안해봤기때문에 군대 예를 들어본겁니다;;
아스트랄님// 제 친구놈이 그렇게 한다고해서요.. 하하.. 그럼 뭐.. 인사잘하고 일찍출근하고.. 이정도만 해야겠군요;;
09/11/27 00:52
웃는얼굴로 꿈뻑꿈뻑 인사하기. 이거면 점수 두둑히 딸수 있을거에요. 더불어 신입이라고 주체할수 없는 술잔들에 잡아먹혀 술꼬장 부리지 말고 끝까지 정신을 놓치마세요. 신입 술자리에서 말술먹고 뻗었다가 객기부려 소문돌면...;;; 좋지않아요.
09/11/27 00:57
군대에서 이등병이 하듯이 궂은일 미리미리 알아서 하고 자질구레한 일 나서서 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역시 회사라면 군대랑은 좀 다르겠죠. 지금은 사람들이 얼마나 잔일이라도 싹싹하게 잘 하나 보겠지만 결국 남는 건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얼마나 업무 파악을 잘 하고 자기 할 일을, 자기 영역을 찾아 가는가를 가장 크게 볼 것 같습니다. 군대에서야 시킨 일만 하면 시간가면 전역하지만 회사에서 시킨 일만 하고 배움이 없다면 머지않아 무능력한 사원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09/11/27 01:25
사고안치는거...
모르는게 있으면 대충 짐작으로 처리하지말고 무조건 물어보고 하는것... 나비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게 직장입니다. 공무원을 예로 들자면 민원에게 가능하다라고한 그 작은 나비의 날개만한 말 한마디에 포풍이 되어서 행정소송까지 가야하는 경우도 있다고 사촌형께 들었습니다.
09/11/27 09:38
인사를 하실때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게 잘 하세요~
특별히 잘하는게 없으면 그냥 계시면 되구요 일이생기면 항상 바로 윗분과 얘기를 잘하시면 될겁니다 !!
09/11/27 13:49
1. 친구나 우리편 만드는 것보다는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2. 상사 업무 스타일을 파악하라. (예를 들어 사운드형 인간인지, 비주얼형 인간인지, 무조건 상사스타일에 맞춰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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