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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7 20:59
박지성이 맨유입단한 시즌엔 박지성과 주전경쟁 얘기도 나올 정도로 빌빌대다가 그 다음 시즌부터 날라다녔죠.
2006-07 시즌 17골 넣었고 그 다음 시즌엔 31골로 득점왕 먹었습니다. 질라르디노는 1500만유로로 올시즌 시작전에 피오렌티나로 이적했습니다.
09/12/07 20:59
호나우도야 박지성이적이후로 경쟁자 자리라서 미친듯이 까이기는 했지만 데뷔전 부터 센세이션을 일으킨 상위수준의 윙어 였습니다.
03-06 시즌까지 꾸준히 커리어는 조금씩 상향되었고요 06-07 시즌 드디어 포텐션이 폭발합니다. 이때부터가 잘나가는 시기의 시작입니다. 리그에서 17골 14어시스트라는 미친성적을 보여주었죠 무회전 프리킥도 이때부터 보여주기 시작하였고요 리그우승과 챔스 4강 FA 컵 준우승을 얻고요 07-08시즌 마침네 미칩니다. 몸의 모든 부분을 이용해서 넣을 수 있는 골들을 몰아 넣기 시작하죠 리그 31골이라는 그것도 윙어라는 포지션 에서 말이죠 그리고 챔스 우승까지 얻게 되죠 챔스득점왕도 같이하고요 이때의 활약으로 선수 개인이 얻을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수집하게 됩니다. 그리고 08-09 시즌 역시 18골 이라는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요 리그 우승 챔스 준우승 그리고 8000만파운드라는 역사적인 금액에 이적합니다.
09/12/07 21:01
반니스텔루이가 레알마드리드 가고 호나우두가 뜨기 시작한걸로 기억합니다.그 전까지 맨유전술은 반니스텔루이가 공격의 핵심이고
호날두의 주된 역할은 측면을 뚫은 다음 반니스텔루이에게 가는 크로스를 올리는 역할이였죠. 그런데 반니스텔루이가 퍼거슨과의 불화로 팀을 떠난뒤,퍼거슨 감독이 호날두를 중심으로 전술을 재편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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