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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07 22:31:34
Name 아레스
Subject 자다가 목이 몹시 마릅니다..
6개월정도전부터 일어난 증상인데요..
잠을자다가 몹이 목이 말라서 깹니다..
입안이 완전 메말라있구요, 목구멍도 굉장히 건조한 느낌이 납니다..
어떨땐 너무 입안이 말라있어서 타는 느낌마져 들구요..
그래서 몇달전부턴 물컵을 2개씩 침대옆에두고 잡니다..
자다가 깰때마다 물 한모금씩 먹고자구요.. 보통 자다가 2-3번은 꼭 일어나서 물먹고 다시 자는듯합니다..
이거 왜 그런걸까요...
참고로, 담배는 안피구요.. 술도 거의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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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러쉬
09/12/07 22:33
수정 아이콘
뻘글이지만..사람은 목마르다는 감각에 둔하대요.
그래서 목마르다고 느끼면 이미 좀 늦은 상태라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물 많이 드세요.
몸에도 좋고 피부에도 좋아요.
뻘글 죄송합니다.
아레스
09/12/07 22:35
수정 아이콘
릴리러쉬님// 답변감사합니다.. 뻘글아니에요~ 저도 평상시에는 물 꽤 마시는편이긴한데, 이상하게 몇달전부터 목이타서 자꾸 잠에서 깨네요..
그러려니 하고 있다보니, 벌써 6개월이라 한번 여쭤봅니다...
닥터페퍼
09/12/07 22:35
수정 아이콘
입을 벌리고 주무시는 듯..
입을 벌리고 입으로 숨을 쉬시는 분들에게 흔히 보이는 모습입니다..

뭐, 잠자는 자세를 바꾸어보시던지 혹은 코로 호흡이 불편한 이유가 있으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09/12/07 22:35
수정 아이콘
자는 도중에 입을 벌리시고 계속 주무시는 것 같구요
아무래도 평소에 수분섭취를 잘 하시고 의식적으로 잠들기 전에 입을 닫고 주무셔야 합니다.
부엉이
09/12/07 22:35
수정 아이콘
혹시 6개월전에 배게 바꾸지않으셧는지??
아레스
09/12/07 22:46
수정 아이콘
닥터페퍼님// 아.. 입을 벌리고 자면 그런가요? 음 어떻게 확인할길이 막막하군요..
Chico님// 역시 입을 벌리고자는건가요? 의식적으로 입을 닫고 잘수가 있는건지;; 한번 시도는 해보겠습니다..;
부엉이님// 배게를 바꾸긴했는데 그게 6개월전인지는 잘.... 그전에 배게가 높아서 불편해서 조금 낮은걸로 바꿨거든요..
09/12/07 22:47
수정 아이콘
식습관은 어떠신지요. 짜고 느끼한 음식 먹은 날 잘 때 목말라서 꺠는 경우가 꽤나 있었는데..
09/12/07 22:48
수정 아이콘
베개가 낮아졌다면 그 변화로 인해서 원래보다 머리가 더 뒤로 젖혀져서 입이 잠결에 open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아레스
09/12/07 22:48
수정 아이콘
오월님// 최근 6-7년의 식습관은 거의 비슷한듯합니다.. 새벽2-3시경에 잠을 자는경우가 많죠..
갑자기 6개월전부터 이런증상이 매일같이 일어나니 궁금하네요..
아레스
09/12/07 22:50
수정 아이콘
Chico님// 입을 벌리고자서 그런증상이 일어나는걸로 한번 의심을 해봐야겠네요.. 그래도 진짜 그렇다면 다행이구요.. 전 또 다른데가 안좋아진건 아닌가하고 내심 걱정했었거든요.. 근데 어떻게 입을 다물고자야되는지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사실 지금 입을 벌리고 잔다고도 의식못했었거든요.. 그걸 확인해본적도없구요;
09/12/07 22:55
수정 아이콘
목이 마른건 전형적인 당뇨병 증상인데..

입을 열고 잔다고 해도 하룻밤사이 입에서는 그다지 많은 양의 수분이 배출되지는 않습니다.
닥터페퍼
09/12/07 23:10
수정 아이콘
입을 벌리고 자는것도 자는 것이지만.. 잘 때 입으로 숨을 쉬고 코로 숨을 쉬고 있으신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아이리쉬
09/12/07 23:18
수정 아이콘
입을 벌리고 주무시는 이유가... 잠자리의 습관 때문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 동생도 입을 잘 벌리고 자는데... 보통 정자세로 누워 잘 때면 헤~ 벌리고 자는 편이고 옆으로 누워서 잘 때에는 입을 잘 다물고 자는 것 같거든요.
아, 그리고 정자세로 누워 주무실 때 베개 높이가 너무 높아도 입이 잘 벌어지는 것 같구요.
09/12/07 23:36
수정 아이콘
코가 막힌상태에서 자면 목구멍가뭄이 장난아니죠.. 혹시 코가 자주 막히신다거나 하시는건 아닌지요?
아레스
09/12/07 23:53
수정 아이콘
똥줄님// 헉 당뇨병증상에도 그런가요? 아...
닥터페퍼님// 입과코로 숨을 다쉬면 그런가보군요.. 아..
아이리쉬님// 배게 높이를 낮춰도 그러네요;
Mraz님// 음.. 얼마전부터 비염이 조금 있는듯하긴합니다..
couplebada
09/12/08 01:38
수정 아이콘
다갈, 다뇨, 다식이 당뇨병의 증상입니다.. 증상이 겉으로 드러나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고 볼 수 있구요. 근데 당뇨병의 증상이면 진짜 심하게 목이 마르고 거의 물을 달고 사는 정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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