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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8 07:02
제 상식으로는 안보일것 같습니다.
인공위성에서 지구까지 빛이 보이려면 꽤 밝아야되는데 그 많은 에너지를 어디서 충당할지 의문이네요.
09/12/08 07:31
충분히 맨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밤에도 환한 시내에서야 힘들겠지만 가끔가다 천천히 움직이는 별같은게 위성입니다. 물론 위성이 자체발광하는게 아니고 햇빛이 반사되는 거죠. 추가: 대부분의 위성들은 적도 위를 날아다니기 때문에 북반구에서는 남쪽 하늘에, 남반구에서는 북쪽 하늘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끔가다 남쪽에서 북쪽으로 가거나 반대로 가는 위성들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은 첩보활동을 위한 비밀 위성들입니다.
09/12/08 07:35
대개 지상에서 맨눈으로 관측할 때 UFO로 착각하는 흔한 비행물체 중에 하나가 인공위성이라고 들었습니다.
꼭 별처럼 보이는 물체가 상공에서 움직임이 너무 심하니까 사람들이 비행접시로 착각한다고 하네요. 여담입니다만 어느 아름다운 나라에서는 방송에 얼굴을 비추고 싶어서 비행접시를 하늘로 날려보낸 훈훈한 아버지도 있습니다만...-_-;
09/12/08 08:45
그런데 예전부터 궁금했던건데 첩보위성들은 언제날린거죠? 아무리 작게만든다해도 요새 기술이면 어디서,무슨위성인지 충분히 알것같아서요
그리고 첩보위성은 어느정도까지 발전했는지...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를 보고나서 정말로 저렇게 충분히 할수있을것 같아서...
09/12/08 09:24
인공위성 잘 보이는데요.
실은 별이라고 생각하는것 중에 인공위성이 많죠. (인공위성이 보인다기 보다는 인공위성이 반사하는 빛을 보는게 맞겠지만..)
09/12/08 10:01
정지궤도위성은 적도 위에 떠있고 고도도 높아서(36,000km) 잘 안 보일 것 같네요. 즉 고정되어서 별처럼 밝게 빛나는 것은 인공위성이 아니라고 보면 됩니다. 진짜 육안으로 보이는 인공위성은 빠르게 움직입니다..
09/12/08 10:10
아이팟 어플중에 이리듐 인공위성 관측 어플도 있음.. 그걸로 추적해서 관측해 보세요. 대충 수십 초면 지나가 버립니다.
관련 블로그 http://blog.naver.com/comethunter?Redirect=Log&logNo=40063679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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