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에 돈이 쌓이고 쌓여서 좀 써야 할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일단 외국 거주라서 직접 서점에 가서 읽어보고 인터넷으로 주문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솔직히 책은 직접 눈은로 좀 확인하고 사야지 좋은데 그게 안되는 환경이라

피지알 분들을 믿고 추천을 받고 싶네요..


음.. 나이는 대략 30대 초반이며 공대 출신입니다. (여자에 관한 책은 별 필요 없습니다. ^^;;;)


1. 돈이 조금 있는데 그냥 은행에만 넣어두고 있어서 주식이든 펀드든 좀 하면 어떨까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공대 출신이라 뭐가 뭔지도 모르는 초보인데, 이런 쪽으로 좀 괜찮은 책이 있을까요?? 용어 같은 것도 잘 모르니까.... 요즘 스포츠 투데이 인터넷 상에 있는 '투자의 여왕'이라는 만화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2. 취미로 컴퓨터 관련쪽으로 배워보고 싶은데요.. 언어를 공부해서 프로그래밍 하는 건 너무 어려울 것 같고.. (그 쪽일을 할 것도 아니니..) 예전엔 포토샵 공부쫌 해볼려다가 때려치웠는데... 포토샵 쪽으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공대라도 캐드는 필요 없습니다.. 최근에 생각한게, 파워포인트로 발표 할때 플래쉬 같은거 넣을 수 있으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파워포인트 자료에 플래쉬 넣어서 자료 만들수 있나요?? 동영상 같은 건 넣을 수 있잖아요.. 만약 그렇다면 플래쉬 같은 것 좀 공부해 보고 싶은데, 그런 쪽으로 초보자에게 쉬운 책 있으면 부탁 드릴께요.

아니면 파워포인트 만들때 꽤 도움이 되는 책이라던지.. ^^;; 사실 파워포인트 자체는 수년간 써와서 파워포인트 사용만에 대한 건 별로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3. 와인에 대해서 아주 쉽고 재밌게 알 수 있는 책 있을까요?? 요즘 와인 마실 일이 좀 생기다 보니까 공부를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


4. 특별히 소설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 잡다한 이야기 같은 건 좀 좋아해요.. 최근에 주문해서 읽었던게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흐르는 강물처럼
광기에 관한 잡학 사전
밴버드의 어리석음
나쁜 사마리아인들

을 봤던 것 같은데..

혹시 최근에 책 읽어 본 것 중에 강추 할만 한 것들 있으면 주저 말고 부탁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