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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8 10:10
헐..저도 건강검진에서 간이 안좋다고 나왔는데 확실히 피곤하더군요..술담배도 안하는데..T.T
간을 좋게 하려면 어떤게 좋을까요..
09/12/08 10:19
Gidol님// 민간요법인지는 모르겠으나 소간을 드셔보심이... 맛도좋습니다. 전 거의 먼치킨급으로 술을 많이 마시는데도 간하나는 매우좋다더군요 검진받아보니.. 좀 선천적인게 중요한가봅니다.
09/12/08 10:20
Gidol님//
일단은 치료를 받으세요~ 건강은 조금이라도 덜 아플때 챙기는 거니까요.. 간에는 재첩이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09/12/08 10:32
C.P.company님// AriENai님//
잊고있었는데 간이 안좋은편입니다 간수치좀 확인해 봐야겠네요 아는지인이 재첩으로 효과를 봤다던데 한도 시도해봐야겠군요
09/12/08 10:43
C.P.company님// AriENai님// 소간과 재첩이라..감사합니다 ^_^;
간이 선천적으로 안좋으면 술도 사실 힘들죠..아흑 T.T
09/12/08 10:45
1. 아이 보는거 힘듭니다.
- 100일 지나면 좀 나아지실 겁니다. 2. 와이프랑 이야기 해서 집 밥을 먹는 방향으로 하시죠 - 식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3. 수면을 더 많이 취하십시오. - 수면의 중요성 또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아이가 100일이 안되었으면 아이가 밤에 자다깨다를 반복할텐데, 그 때 누가 봐주시는지요? 와이프인가요? 자다깨다를 반복하면 하루종일 피곤합니다. 와이프는 아이를 본다고 끼니는 챙겨드시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군요. 건강한 식단 + 충분한 수면(중간에 깨는 일 없는) + 적절한 운동(생활 속의 운동) 등으로 해결방법을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09/12/08 10:59
근데 와이프분께서는 전업주부신가요? 왜 밥을 항상 사드시는지... 퇴근하시고 질문자분께서 아이보실때 부인은 뭘하시나요;; 밥한그릇하는게그렇게 힘든일은 아닐텐데요..;;
09/12/08 11:20
C.P.company// 육아를 안 해보신 분이시죠?
밥 한그릇 하기 힘듭니다. (아이 아빠로서 견해입니다.) 특히 100일 이전의 아이를 가진 엄마라면..(첫째는 더 하지요)
09/12/08 11:50
근력운동이든 조깅이든 짬나는대로 운동은 하시는 게 좋아요. 저질체력에는 운동이 약입니다. 저도 하도 체력이 저질이라(외출 한번만 하면 바로 앓아눕는.) 운동을 시작했는데 운동을 시작한 후로는 많이 좋아졌어요. 병원에서 검사받는 것도 필요하고요.
09/12/08 12:15
polaris님//
100일이조금지났고요 80일 넘고나서는 밤에는 잘잡니다 깨어나도 젓먹고 다시자요 밤에는 집사람이 봐주기 때문에 전 아침까지 쭈욱 잡니다 애기가 안자고 버티고 놀고싶어하는건 선천척인 성격인거 같고요. 초창기엔 제가 국끓여놓고 밥해놓고 가도 집에 갔다오면 데워먹지도 못해서 찬국에 밥말아서 몇숟가락 떠먹고 그후 먹질 못하고 놔둔걸 목격하곤 했는데 요즘엔 애긴안고 전화도 하곤 할정도로 어느정도 여유와 요령이 생겼어요. C.P.company님// 하루하루가 서바이벌입니다 밥한그릇하는건 고사하고 제가해준 밥도 못먹을때가 많았습니다 요즘엔 안거르고 먹는편이에요 근데 육아는 애기에 따라 케바케라고 하네요 정말 젓만주면 만사OK에 잠도 잘자고 거의 보채지도 울지도 않는 애기들도 있더군요 결혼하고 아침은 몇번 얻어먹어본적은 있습니다 오늘아침도 아내가 차려주었어요 :) 저녁은 원래 제가합니다 지난 5년간 그래왔어요. 맞벌이 부부거든요. 물론 아내는 내년3월까지 출산휴가 중입니다. 정지율님//말씀감사합니다 꾸준히 해야할거 같아요 저질체력 탈출하셨다니 축하드리고 마냥 부럽습니다
09/12/08 12:21
1. 운동과 노동은 다릅니다. 아이보기는 노동입니다. 그것도 빡센^^
2. polaris님 말씀처럼 저녁밥은 집밥을 먹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안그럼 아기엄마가 버티기 힘듭니다. 3. 3개월 되셨으면 가장 힘든시기는 지나가시네요. 오늘보다 내일이 낫다 생각하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짜증이 덜 납니다. 4. 아기를 안을때 팔로만 안으면 무지 힘듭니다. 허리아프구요. 적당히 배로 받치면서 안으면 덜 힘듭니다. 전 애 둘 키우면서 배나온 덕을 좀 봤다능 ^^
09/12/08 12:49
운동을 못 하시는 날엔 하다 못해 가벼운 스트레칭만 시간 내서 조금 해줘도 체력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유연성이 의외로 건강에 직접적인 연관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선천적으로 간이 별로 안 좋아서 힘든 편입니다. =_= 운동을 저도 해야하는데....어떻게든 해야죠. 생존을 위해서 ㅠ_ㅠ
09/12/08 13:52
피로감은 간이 안좋을 때 발생한다고 알고 있어요. 저도 지방간을 살짝 앓았는데 체력이 형편없이 떨어지더군요. 술 끊고 스트레스 덜 받는 수 밖에 없습니다. 검진한 의사말로는 술보다 스트레스가 간에 더 안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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