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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4 00:50
갑자기 고졸로 취업하기 라는 만화가 생각나네요.
그분도 실제로 좋은기업에 취직하셨음에도 꼭 가고싶었던 회사가 있어서 바로 준비하셨던데, 오히려 다른곳에 합격한게 자신감도 붙고 경험도 되서 좋았다고 만화에 있었던거같은데.. 가능성이 크다면 도전하시는것도..?
12/01/14 00:56
(감히 판단하자면) 글에서 묻어나오는 남자의야망님 성격상 가지 않고 취업준비 하시는 게 나을 듯 보입니다.
입사포기를 하는 것이 기업에게 좀 더 제가 도덕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는 내용만 봐도 남자의 야망님은 기업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시고 계신 상태라고 보여집니다. 이런 미안한 마음은 남자의야망님이 그만 둬야할 때를 명확하게 설정하지 못 하게할 가능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신입사원으로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원하는 직장의 면접이 있을 때 쉽사리 이야기하지 못 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아는 형님도 거짓말 치기 제일 까다로운 상황이 다른 회사 면접을 보러 가는 경우더군요;) 물론, 제가 드리는 말씀은 감히 남자의 야망님 성격을 판단해서 드린 말씀이오니 당연히 틀릴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점.........잊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좋은 선택하셔도 원하시는 기업에 한 방에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12/01/14 00:56
전 지금다니는 회사를 정말 너무 힘들게 들어와서 다른 회사 지원할 여력도 힘도 남아 있질 않네여...
원하는 회사에 합격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다니면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12/01/14 02:19
조건이 나쁘지 않으시면 직무가 원하는 곳이라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더 좋은 분야를 원하시는 건지 아니면 더 좋은 네임벨류를 원하시는지도 잘 생각해보시구요. 하지만 그런 경우 본인 맘에 따라가는게 대부분입니다. 저도 그랬구요. 옆에서 누가 뭐라고 해두요. 선택은 본인 몫이지만. 이건 잘 생각해보세요. 냉정하게 자기 자신에 대해 판단해보고 다시 준비할수 있을지요. 무조건 된다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어찌보면 지금 당장 더 편한길과 더 좋지만 험난한 길의 갈림길일수도 있으니까요. 더 험난한 길을 택했다가 좌절한 케이스도 많이 있습니다. 가까운 친구나 평소에 존경(?)하는 사람이 있다면 진지하게 글쓴분이 할수 있을까 하는 조언을 참고해 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글쓴분 말씀대로 마음이 끌리지 않는데 가는 경우 곧 그만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지어 처음엔 좋았는데 바뀌는경우가 많죠. 입사 1-2년차 사이에 그런 경우가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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