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2/01 11:39
네이버를 믿으시면 안되죠, 안되죠...
90년에도 사람이 태어나냐는 농담을 넉살좋게 받아치시고, 술집에서 민증검사할때 슬쩍 빠져있다가 검사 다 끝나고 합류해준다거나, 잠시동안만 89년생 민증을 들고다닌다거나 하는 일만 있다면 딱히 나쁠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만 '90년에도 사람이 태어나냐'는 말은 꽤 많이 들으실거 같습니다. 저도 그런생각을...;
08/02/01 11:41
전혀 걱정할 필요 없을 거 같은데요^^ 제가 87인데 제 친구 중에 3명이 빠른 88이었어요.
근데 전혀 문제 없이 같이 어울려서 술도 마시고 놀았어요. 물론 가끔 술집에서 퇴짜맞을 때도 있지만 웬만한 대학교 앞 술집은 다 되던데요^^ 한창 좋을 때네요. 대학생활 즐겁게 하세요^^
08/02/01 11:44
저도 1월생인데.. 그런식으로 소외된 경험은 없네요..
학교 근처 주점이 민증검사를 안한 덕도 있지만.. 좋은 대학생활 보내시길 바래요~
08/02/01 11:45
그런일 전혀없습니다~
술집갈때도 다 안걸리는 곳으로 피해가고 다들 이해해주죠. 빠른 생일이 아웃사이더 취급받는 다는건 금시초문이네요. 그리고 대학가 근처는 민증 검사안하는곳도 많아요. 고등학생들이 된다는게 아니라 대학생이면 그냥 오케이 해줍니다~
08/02/01 13:51
솔직히 말해서, 은근 까입니다. 술을 학교 앞에서 마시면 모를까, 신촌, 대학로, 종로 같이 번화가는 민증검사를 전부 하는데, 걸리는 친구 있으면 난감하죠. 끼고 싶어도 못 끼는 경우도 생긴다는; 정말 친구들을 잘 사귄다면 글쓰신 분을 위해서 학교 근처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그러겠지요. 어떤 친구를 사귀느냐가 중요해요.
08/02/03 06:29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웬만하면 잘 안 걸립니다. 다만 연말연시 때는 단속이 더 잦다는 등의 이유로 검사가 엄격해지기도 하니까 미리 준비하시면 될 겁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