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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6 10:02
저도 그저 매뉴얼 3회 정독이 진리라고 배워서....;;
굳이 한권 고르라면....구도 잡는 법에 대해서 나와있는 책자가 있긴 있더라구요... 매뉴얼이랑 같이 보면 좋은 보완재가 될것 같기도 하네요.....
09/05/26 10:03
입문자를 놀리는 듯한 말이기도 하지만 이것보다 중요한것은 다시 생각해봐도 없습니다.
"설명서(매뉴얼) 3번 정독" 관련 서적도 잘나와있는것이 있지만 일단 설명서를 정독해 보시고 난후 기능과 설정에 대한 이해를 득하신후에 직접 서점에서 객을 골라보는것도 추천드립니다.
09/05/26 10:04
같이 캐논 두자릿수를 쓰는 여자 입장에서 ...
윗분들과 마찬가지로 "매뉴얼 정독 최소 3회" 추천합니다-_-; 그거 이상 가는 게 없을 듯해요. 사진 구도야 에쎄랄 클럽 가서 고수님들 찍는 거 눈팅만 열심히 해도 대강 어떻게 찍는 게 이뻐보이는구나 하는 견적은 나오지 않겠습니까^^;;
09/05/26 10:06
이 질문에 묻어가는 질문하나 올리는데요.. 처음 입문할때 DSLR 어떤걸 추천해 주시나요? 저도 이제 사진찍는걸 한번 배워볼까해서요 ^ ^;
09/05/26 10:10
아... 매뉴얼 같은거 말구요..
그러니깐 예를 들면.. 간단한 예제 사진이라던가 조리개와 셔속을 이용해서 이렇게 찍을 수 있는 이런 사진이 뭐 어쩌구 저쩌구.. 물 흐름 표현 같은건 셔속을 낮추고 조리개는 어쩌고 저쩌고.. 필터는 ND 필터가 어쩌고 저쩌고 어렵지 않게 쉽게 나온거 그런 책 같은거 말이죠. 매뉴얼 3회 정독이야 그냥 카메라의 기능이나 조작법만 나오는거라.. (소니 메뉴얼만 봐서.. 다른 메이커는 그렇지 않을 수 있겠지만 말이죠^^) 메뉴얼 3번 정독해라 그랬다간 아마 맞을지도 몰라요.. ㅠ_ ㅠ
09/05/26 10:13
Zakk Wylde님// 그렇다면 DSLR의 가격대가 어느정도 하는지요.. 제가 카메라라고 사본건 일회용 카메라가 전부입니다;;
09/05/26 10:14
Zakk Wylde님// 으악 그런거 말이군요-ㅁ- 차라리 에쎄랄클럽의 강좌 중에 초심자용 몇 개 프린트해주면... 전 그런 게 더 좋던데 말이죠.
그래도 맞으시려나요? 으흐흐.
09/05/26 10:16
달려라투신아~님// 50만원대에서 700만원대까지 다양합니다.. 전 입문할땐 크롭으로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진 못 찍어도 장비가 좋으면 확실히 잘 찍히긴 합니다.. 그리고 더 생각 하셔야 될게 렌즈라서.. 렌즈 늘어 갈수록 카메라 가격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이 들기 때문에.. 한도 예산 내에서 렌즈 선택이 더 중요 합니다.
09/05/26 10:18
달려라투신아~님// 그렇다면 일단 SLR클럽에 가셔서,
SLR 카메라에 대한 기초 용어 정리, 메이커별로 분류되어 있는 포럼, 각종 사용기 등등을 자유롭게 읽어보신다음 마음에 드는 메이커로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예전이야 '여자는 캐논, 남자는 니콘!!'이라고 했지만, 요새는 그런것도 없거든요. 그리고 아무리 보급형이 늘어났다고 해도, 여전히 SLR카메라는 취미로 하기에는 고가에 속하기 때문에 미리 충분한 정보 탐색 기회를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과정 후에는, '마음에 드시는' 모델을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을 믿고, 출사를 나가서 본전을 뽑으시면 되겠습니다 ^^
09/05/26 10:25
Zakk Wylde님// 휴.. 역시 비싸긴 비싸군요.. 이미 지난달 컴터교체로 인해 총알을 다 써버린지라 그리고 이번달 왜이리 경조사가 많나요.. 한 두세달 총알 모으고 사야겠네요 ^ ^;; 답변 감사합니다. Gpoong님// 답변 감사합니다. 확실히 고가는 고가네요
09/05/26 10:31
바바라 런던의 사진학 강의 인가.. 하는 책이 바이블이라고 합니다..
저도 하나 사볼까 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한 3만원쯤 했던거 같습니다. 일단 예전에 쓰여진 책이라 필름얘기, 인화얘기 같은것도 있고 디지털 얘기는 없는듯 하지만 조작의 기본부터 구도 같은것까지 나온 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위의 책은 교재에 가까운 책이라 재미가 없을수도 있는데 가볍게 볼려면... 서점 가면 기초 + 포토샵 보정까지 나온 책들 무지하게 많습니다.. 저도 사보거나 관심있게 본적은 없어서 추천은 못드리겠지만 서점 한번 탐방해 보심 대략 답이 나올듯 합니다..
09/05/26 10:58
자크 와일드님//
예전에 보면 알구백 지른다고 총알장전중이라고 하신 것 같은데, 지르셨나용? 축하드립니다..~~ 16-35, 24-70, 85.4, 135.8, 70-200(혹은 70-400) 만 구성하시면 딱이겠네요...(가격은 생략..;;) 저도 작년 추석 무렵 구백이 질렀다가, 올해 개인사정으로 인한 출사시간 0으로 인해 팔았는데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정말 최고의 명기인듯~(가격도 저렴하구요)
09/05/26 11:31
연이..님// 900은 내년에^^ 지금은 크롭의 장점을 좀 더 만끽하고 싶습니다..(라고 쓰고 돈이 없어서라고 해석)
크롭이 그래도 망원에서는 이점이 많이 있어서.. 렌즈도 크롭 렌즈는 다 처분 했습니다. 렌즈는 24-70, 135.8, 은갈치만 있으면 될것 같네요. (그래도 돈이 얼마냐.. -_ - / 유령은 질렀지요 흐흐 내돈 ㅠ) 줌렌즈 하나, 단렌즈 두개, 망원 하나 쓰고 있으니 렌즈 영입은 이제 필요 없겠다 싶은데.. 요즘 500마가 끌리네요????
09/05/26 12:39
기계만 익숙해진다면.. 마음에 드는 사진을 흉내내는 것부터 출발하시면 됩니다. 따로 거금 들여가며 사진 서적 살 필요.. 사실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공으로 할 것 아닌 다음에야..
09/05/26 14:57
서적은 초보에게 역시 포즈집이나, 구도집은 정말 안좋은것 같습니다. 사진찍는 틀이 굳어져 버리는 것 같아요.
초보가 보기 좋은책은 영진에서 나온 "쨍한 사진을 위한 DSLR활용 테크닉" 이 책이 조리개, 셔터스피드, 심도 등 아주 기본이 되는 내용들 위주로 초보용으로 잘나온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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