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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6 14:26
직급 차가 많이 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존대말
후배한테도 존대말. 동기한테는 반말..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존대말 해주는 경우도 있음.
09/05/26 14:33
'나이먹을수록 무조건 나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17과 19의 차이가 37과 39의 차이보다 훨씬 크죠. 뭐랄까...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뭘 그래?"같은 분위기랄까요? ^^
09/05/26 14:34
일단은 무조건 존댓말, 빠른 생일자가 먼저 말 놓자고 하면 그 뒤로는 편하게 가는 거고.. 뭐 그런 거죠.
빠른 생일이 너무 빠른 생일 강조하면서 선배 행세하는 거.. 솔직히 좀 별로 보기 안 좋아요. 나이가 들수록 더더욱.
09/05/26 14:46
조직의 구성과 성격, 문화에 따라 천차만별인고로 딱히 정해진 공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애매하면 일단 높입니다. (동기든 후배든, 나이가 많아보이든 적어보이든) 친해지거나, 상대방이 불편해해서 먼저 낮추라고 하거나 또는 상대방이 허한다면 개별적으로 천천히 호칭을 찾아가는 편입니다.
09/05/26 16:25
질문 요지와는 좀 어긋나지만.....
사회에선 사회적 위치가 짱이죠. 자기보다 20살 어려도 사장님 소리해야할 때 있는 거고 그렇죠 뭐.
09/05/26 16:27
학교다닐때는 생일빠르더라도 한학년 아래이니 당연히 3월생도 존댓말
지금은 학교다니질 않으니 처음뵙는분들한테는 전년도3월생~태어난해12월생까지는 다 친구 (학교후배는 제외) 그냥 웬만해서는 학번으로 얘기합니다 ㅡ_ㅡ 나중에 따지고 들어오는게 귀찮아져서..
09/05/26 19:45
3월 11일 생 입니다 '빠른' 애들이랑은 친구 먹어요
제 생각에는 선수 치는게 중요한거 같네요 '나 형이야' 하기 전에 '몇살이야? 생인은?' 하는거 -_-) 훗
09/05/26 22:45
합의하에 존댓말, 반말써요.
빠른 XX라고 자기보다 낮은 년도에 태어난 사람에게 반말쓰고, 한쪽에서는 그냥 XX년도에 태어난 사람과도 반말쓰면 그 무리가 은근슬쩍 무너져요. 마음 맞는 사람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사회생활은 마음만으로 뭉쳐지는 무리가 아니니까요. 그냥 쿨 하게 빠른 빼고 XX년도를 쓰면 상대방도 편한데, 그네들끼리 빠른이라고 언니/동생 하는데 어지러워요^^; 제가 있는 조직은 직급 - 선배 - 나이 순으로 서열(?)같은게 정해지던데요. 나이 어른 직급 높은 선배는 평상시에 존댓말로 사람들 대하고, 상대방도 존댓말 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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