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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30 14:46
경력이 오래되셨다면 7:3 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경력이 1년 미만이시라면 오히려 2:8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영양 섭취에 신경을 쓰는게 물론 안쓰는것보다야 낫겠지만 결국 초보레벨에서는 얼마나 꾸준히 열심히 하느냐. 운동강도를 얼마나 높여 자기 한계를 끌어내느냐 가 더 좌우되는게 사실입니다.
초보때는 운동강도나 운동량이 뒷받침 되지 않기때문에 많은 양의 단백질 섭취가 체내에서 이용되기 보다는 오히려 낭비이기 쉽고 그냥 일반식 잘 먹는 것 이상의 효과를 내기 어렵습니다. 3대 운동을 기본적으로 자기 몸무게 이상으로 쉽게 잘 다룰정도 되면 슬슬 보충제가 필요한 시기가 되는거죠. 그전에는 영양은 매 끼니 잘챙겨먹는다는 생각으로 운동강도를 높일생각을 하는게 더 바람직합니다. 경력이 오래되시고 운동강도가 센 편이라면 보통 자기 체중(kg) 에 1.5~2배 를 곱한 정도의 단백질 g수를 섭취하는게 이상적입니다. 예를들어 70kg이면 100~140g정도가 알맞겠죠. 자연식이 보충제보다 좋은건 당연합니다만 비용상의 문제. 조리시의 귀찮음. 먹을때의 괴로움 번거로움 등으로 챙겨먹기가 힘든건 사실입니다. 훈제 닭가슴살 드실생각이라면 전 굿닥 ( www.gooddak.com) 추천합니다. 가격도 괜찮은 편인데다 먹기도 간편하게 한포장씩 나옵니다.
09/05/30 14:51
단순하게 닭가슴살과 보충제가 웨이트에 끼치는 영향을 비교하자면 안드로메다급으로 보충제가 월등히 좋습니다 보충제도 여러종류가 있어서 딱잘라 비교도 좀 그렇지만요.
보충제 먹고 설사나 뭐 기타등등의 부작용을 들은 바는 있으나 개인체질의 차이라 보는게 더 맞습니다 보충제는 약이라기 보단 식품의 의미에 훨씬 가까우니 몸에 안좋거니 하는걸 염두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보충제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니 본인의 현재 몸상태라든가 앞으로 운동 청사진 등의 여러 요소들을 종합하여 알아보시는게 옳을듯 합니다 방법도 중요하구요 열심히 보충제 먹었더니 소변으로 빠져나거나 하는 그런경우는 없는게 좋겠죠 저같은 경우에는 3개월 이상 운동 꾸준히 몸에 붙인뒤에 보충제라든지 영양적인 부분에 신경쓰기 시작했습니다 초보분이시라면 일단 운동하는걸 몸에 충분히 익히시는게 좀 더 중요하고 또 그게 꽤 여려운 부분입니다 초보분들이 겪는 초반의 가장 큰 허들이죠.
09/05/30 15:02
GASSANG님// 자연식보다 보충제가 안드로메다 급으로 효과가 좋은 건 전혀 아닌데요. 대부분의 보디빌더들도 기본 베이스로 자연식을 애용합니다. 크레아틴이나 기타 부스터 .또는 보조 단백질 섭취용으로 보충제를 같이 먹기도 하지만요. 실제로 비용상의문제. 먹는것의 번거로움 등을 제외한다면 자연식이 효과면에서도 월등합니다.
09/05/30 15:27
애플보요님// 예 좀더 뭉뚱구려 포괄적인 의미로 한 얘기였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 기준으로 보충제섭취로 얻을수 있는 효과를 자연식으로 누리기 위해 소모하는 여러가지 자원의 대비를 봤을때 그렇다는 겁니다
가장 이상적인 영양섭취 방향을 따지면 자연식이 좋겠지만 그게 실상 거의 힘들기 때문에 하는 얘기였습니다
09/05/30 15:35
GASSANG님// 네 비용과 노력.시간 상의 문제를 고려한다면 그 말이 맞는 말일 겁니다. 섭취의 간편함 .비용절감 상의 문제에서는 보충제가 우위에 있지요. 다만 위의 GASSANG님 글에서는 단순히 웨이트에 끼치는 영향을 비교했을때 보충제가 안드로메다 급으로 우위에 있다고 쓰셔서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여러가지 상대적인 비용과 노력을 제외하고 단순히 웨이트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한다면 자연식이 더 우위이기 때문에 반박글을 남겨봤습니다. 오해였지만 결국에는 비슷한 의견이었군요 ^^;
09/05/30 15:38
전 지마켓에서 먹구요 훈제로 먹습니다. 애플보요님 말보다 더해서 어느궤도에 오르기전까지는 9.5:0.5로 운동이 압도적으로 중요합니다.
자연식이 좋긴한데,, 어렵습니다 먹기가. 챙겨먹기도 힘들고 먹는거 자체도 고역이죠. 저야 약이다 생각하고 먹고있습니다... 그리고 보충제나 자연식이냐의 차이는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먹기는 보충제가 훠~얼씬 편합니다. 닭가슴살이 몸에 더 좋긴하죠. 같은량의 단백질을 섭취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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