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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30 18:28
이런 판단은 질문을 통해서 해결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생각을 기준으로 판단하시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여기 분들이... 잘한 것 있다고 한다고 그것이 맞는 것도 아니고, 잘한 것 없다고 한다고 맞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들이... "누구는 훌륭하다"고 말했다고 그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정치에 대한 판단으로 시험치는 것도 아니니, 천천히 스스로만의 판단 기준을 만들어 나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대중의 판단이란 수시로 바뀌기도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재임 시기의 평가와 지금의 평가가 다른 것이 단지 일부 언론의 폄훼때문만은 아닙니다.
09/05/30 18:28
경제 측면에서 잘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것을 말하는 사람들의 논리가 좀 안타깝습니다.
한동안 경제에 대해 대처를 잘 못했다고 평가 받을 때에는 "세계 경제가 위기라서 그렇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경제 상황(그것도 주가 상승만 해당)은 "세계 경제(세계의 주가상승)가 조금 나아졌기때문이다"라고 주장을 펼쳐야 합니다.
09/05/30 18:38
녹색운동, 환경보호 차원에서 서울 시청앞 광장의 잔디가 상할까봐 전경버스로 벽을 쌓아놓아 사람들을 내몰았네요.
정말 대단한 환경운동가라고 생각합니다.
09/05/30 20:50
작년 3월인가 4월인가
일산 초등학생 납치 미수 사건에 경찰서 방문해서 이틀 후에 범인 잡아들인 거 말고는 잘하는 일을 본적이 없습니다.
09/05/30 20:51
모모코맛홍차님// 허.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군요.
이명박 대통령도 권위주의와 학연 지연을 타파할 생각이 들기 시작한건가요....? 는 훼이크고.. 대저 요새 잘 한 일이 뭐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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