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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8 23:25
장소 탐험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서로가 그 한계를 인정하고 마음의 장소를 찾는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한쪽은 반드시 지칩니다...
09/12/08 23:25
정말 가본곳은 거의 다 가보신거 같네요.. 봉쥬르나, 미로공원같은데는 안 써있지만 왠지 이미 가보셨을꺼 같은 느낌이...
(간곳 또 간다고 해서 문제될것 없어 보입니다. 저렇게 계속 새로운것만 찾다보면 정말 윗분말씀처럼 힘들꺼 같아요...) 그냥 어디 한적한곳에가서 담요덮고 별(잘보이는 곳)을 보는건 어떨까요? ^^;;; 케익도 키고, 자그만한 선물도 주고, 편지도 읽어주고;;;
09/12/08 23:27
강화도 석모도 함 추천해봅니다. 여름에 가봤는데 겨울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쫌 썰렁할 것 같긴 한데... 바람 쐬고 오는 거죠 뭐,
09/12/08 23:30
해피 , 화이트푸 // 네 맞습니다 하지만 이브와 1주년이다 보니 좀 새로운곳을 가보고 싶어서요
괜찮네요 한적한곳에서 별보면서 케익 키고 ^^ 작지만 아담하고 이쁜 추억이 될거같습니다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9/12/09 17:24
새로운 곳보다 둘이 갔을 때 정말 행복했고 기억에 남았던 곳을 다시 가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여친이랑 그런 곳을 천천히 돌아보다가 둘 다 감격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모 바닷가 버려진 초소에 누워서 별보며 얘기하다 별똥별을 본 적이 있습니다. 둘 다 동시에 정적... 그래도 그 추억은 지금껏 계속 떠올라서 가끔 새로이 뭔가 마음을 다져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찾아가곤 합니다^^ '어디'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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