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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9 10:48
에스론이라는 곳은 대출을 해주는곳이 아니라 정확히 대출을 중개 해주는 곳입니다.
보통 저런 중개업체들이 소개해주는곳은 2금융권 이하의 금융기관 들입니다. 그런곳에서 자신의 신용정보 조회만 하더라도 그 기록이 남아서 신용등급이 엄청나게 떨어지고, 설사 대출을 받는다 하더라도 보통 이자가 엄청나게 비싸고 특히 사금융권 까지 넘어가게 된다면 연이율이 50%에 육박하게 됩니다.(100만원 대출이면 보통 한달에 이자 6~7만원정도) 결론은 절대 그런곳에서 하지 마시고 부모님에게 숨길 문제가 아니라면 부모님에게 말씀드려서 1금융권에서 안전하게 대출 받으시는게 나을듯하네요
09/12/09 10:54
1000만원이면 혹시.. 했습니다만, 100만원 정도는 잘 아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융통하는 편이 몇만배 낫습니다.
09/12/09 10:54
부모님한테 말해서 될거같으면 여기다 글올리지도 않으셨겠죠.
저도 대학다닐때 선거비용으로 한번 받아본적이 있습니다. 현재 신용에 별 영향있는지는 모르겠고 신용카드 발급잘되고요.;; 갚을 능력만 된다면 카드 현금서비스보다 나을겁니다.
09/12/09 11:02
부모님 대출이 최고입니다. 괜히 그런거 하지 마세요(2)
그럴 일은 없어야 겠지만, 미디어에서 보이는 사금융 피해자의 대부분은 적은 금액에서 시작합니다.
09/12/09 11:10
그나마 미디어에 나오는 대부업체는 적어도 법정이자는 준수하니... 어디까지나 악질사채업자에 비해서 낫다는 거지만요-_-;
아마 신용등급에 영향이 있겠지만 잘 갚기만 하면 크게 영향줄 정도는 아닐 겁니다.
09/12/09 11:23
흠.. 왜 저는 이유를 알 것만 같은 거죠..--;;
인맥을 활용해서 소규모로 빌리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방법을 고민하지말로 사람을 모을 방법을 고민하라는 뜻)
09/12/09 11:41
Ms. Anscombe님// 저도 갑자기 알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건...
소규모로 돈 빌리는것도 쉬운일은 아닌거 같아요.. 학생이 10만원씩 있는 경우도 많이 못본거 같고... 갚을때도 엄청난 고행의 길이죠.. 아는 형, 누나(직장인)에게 빌려보시는것이 그나마 가장 빨리 금액을 확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09/12/09 12:21
왠지 댓글이 산으로 가는 기분... 그것이 알고 싶다 ㅡㅡ;;
권유리님 100만원 빌리신 후 상환 계획은 어떻게 되시는지요. 상환 계획 없이 급해서 빌리는 돈은 더 어려운 상황을 만듭니다. 상환이 어려우시다면 부모님 또는 지인 대출 받으시고, 2~3개월 내 상환 가능하시면 카드사던 사금융사이던 일수 및 꽁지돈만 아니라면 상관 없습니다. 정 힘드시면 저라도. (응?;;)
09/12/09 19:11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런건 아니랍니다 .....
다음주부터 공장에서 아르바이트 하는데 .. 월급이 150이니 .. 충분히 상환은 가능합니다 . ^^;
09/12/09 21:04
에스론 사용 안해봐서 모르겠는데요.. 일단 상환 계획이 있으시다면야 어떤 경로를 사용하셔도 괜찮을 듯 싶네요.
대학생이시니 학자금 대출 같은 걸 해도 될텐데요. 기왕이면 싼이자가 나으니까요. 학교 생활 지원(?) 암튼 용돈 대출도 100만원 정도는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튼 현재도 대출인생을 살고 있는 (ㅠㅠ) 입장에서 조언을 드리자면 1. 부모님 혹은 지인 대출 2. 은행 대출 (학자금 대출 등 무조건 이자 싼걸로.) 3. 새마을 금고 및 캐피탈 4. 제2금융권 (여성 우대 대출 등 무조건 이자 싼걸로.) 5. 설마 위에 모두 안된다면 (응?;;)라도 ... 순서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3번부터는 한 번 발을 들이면 반드시 큰 손해를 보게 되니, 거듭 신중에 신중을 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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