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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0 01:31
유학의 꿈이 있으시면 무조건 하시는 게 좋고,
그렇지 않다면 솔직하게 그렇게 꼭 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삼성에서 가산점 약간을 주고 면접시 포트폴리오를 가져 갈 수 있다고 하지만, 삼성을 취업한 친구나 후배들을 보면 그렇게 크게 도움을 받았는 지는 의문이거든요.
09/12/10 01:34
취업 생각하신다면 현재로선 거의 아무 의미 없습니다.
또한 저희 학교만 해도 공학인증 자체를 없앤 과도 있고, 그 효용성에 대해 여기저기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09/12/10 01:36
몇 년 지나면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국내에서만 볼 떄는 취업에 큰 이득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가능하면 해놓는 것이 나쁘지는 않죠.
09/12/10 02:02
'공학인증' 이라는 타이틀 자체는 크게 메리트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공학인증' 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개인의 역량적 부분에 있어서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죠.
09/12/10 02:22
제 주변에서는 무용론이 대세입니다. 없어도 크게 아쉬울 게 없는 것 같아요.
학교측에서도 의욕적으로 꺼내들었지만 학점 이수 관련해서 아직 혼선이 있더라구요. 수강에 있어 제한도 많고, 학사 행정에 있어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시고 수업을 이수하신다면야 물론 없는 것보단 낫겠지요.
09/12/10 02:24
음 전 삼성 이번에 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여 그나마 좋았었네요 저흰 모 공학인증 하나 안하나 그리 큰 차이도 없어서 차라리 하는게 나았네요
09/12/10 10:55
The HUSE님// 01학번인가 02학번인가 부터 일정수준의 전공학점+별도의 프로젝트 정도를 이수하면 그걸 인증해 주겠다.. 그런 것입니다.
저도 그 이전 학번이라서 자세한 이수과정은 잘 모르겠고 일정수 이상의 전공관련 수업+그 전공관련 실험+전공관련 프로젝트 완료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09/12/10 12:58
공학인증 하면 생각나는게 설계과목과 공학인증과목 인데 보통은 과목별로 거진 프로젝트가 있지 않습니까?
그 프로젝트를 하는 동안 많은 실력이 늘수도 있겠지만 그건 개개인적인 역량에 달린 문제라고 봅니다 더구나 팀프로젝트일 경우에는 하는 사람은 쇠빠지게 고생하고 무임승차하는 사람은 몇 년이 지나도 고만고만하겠죠. 그 시간에 혼자 공부하는게 나을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보통은 프로젝트는 팀단위로 하니까요 .. 팀원과의 협동, 분업 이딴거 다 필요없는게 현실인거 같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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