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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6 11:23
교통정리도 민주당의 경우 당원투표로 다 걸러낸다는게 핵심입니다.
작년 정봉주 사례만 봐도... 국민의힘 권성동 권영세 같은 사람들은 현재의 민주당이었으면 진작에 한직으로 밀려나거나 백수 가까운 신세 되었을 겁니다.
25/05/26 11:36
결국 입당했네요. 국힘이나 저쪽 세력권내에 있을때랑 민주당에 있을때랑 비고하면
훨씬 조심해야하고 훨씬 더 노력해야 할텐데 잘 해나가면 좋겠습니다. 허은아는 아는게 없어서 모르겠지만 김용남의 경우 예전에 토론 영상에서 참 지독하다라는 느낌을 하도 많이 받아서 그 인상이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언젠간 그런것도 다 사라지고 불편함이 없어지는 날이 오길~
25/05/26 11:42
손가락 위주로 김용남
이준석과 함께 개고기 팔던 분인데 천아용인의 아 맞죠?? 허카허카추 인가요??? 허허 진짜 적응안되네요
25/05/26 11:58
그나마 김용남은 국힘 출신 패널들 중에 가장 염치가 있어보였고,
허은아는 주말 유세에서 개고기 판 걸 확실하게 사과하긴 했더라구요. 급작스레 온 것은 아니고, 나름 오랜 기간 서로간의 조율을 통해 오게 된 입당이라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25/05/26 11:52
이언주라는 케이스가 있고, 두 사람 다 어지간한 민주당 의원들 보다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본인들이 잘하면 당원들이 선택을 하던, 거르던 할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국힘에 있을 시절부터 그쪽과 결이 어울려보였던 사람들은 아닙니다. 환영합니다.
25/05/26 14:05
(수정됨) 이언주는 상당히 운이 따른 케이스이긴 합니다. 현역이 가장 유리한 데 해당지역구 현역 이탄희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자리가 생겼고 , , 전략공천아닌 당내 경선을 뚫어냈는데 박성민 이라고 김용태,김재섭 포지션의 젊은 정치인(사상검증구역에 나온 그 박성민)과 친명 이헌욱 둘과의 경쟁에서 이겨냈습니다. 그 둘이 단일화를 했더라면 이언주가 졌을 겁니다.
25/05/26 12:35
허은아는 김민석이 서울시장 출마하면 김민석 지역구에서 경선할 거 같고 김용남은 수원에서 계속 활동했으니 우선 내년 지선 현직 시장 이재준과 경선할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28 총선 때 동탄에서 이준석하고 맞붙는거 궁금, 김상욱은 왠지 용산썰이 있더군요? (vs 권영세)
25/05/26 13:09
<김용남>
2012 한나라당 입당 2014 새누리당으로 경기 수원 병 당선 2016 ~ 2022 낙선 2024 개혁신당 창당 2025 민주당 입당 <허은아> 2020 자유한국당 정계입문 2020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 2024 개혁신당 창당 2025 민주당 입당
25/05/26 13:16
허은아는 이준석에 대한 복수심이니까 논외이고 김용남은 그저 철새 무브라고 생각합니다만,
철새들이 떠나는데는 이유가 있는거죠 한 30년쯤 후 이준석씨의 철이 다시 올수도 있겠습니다만 지금은 아닌거구요
25/05/26 13:19
사실 별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그정도 힘이나 영향력이 있었던 분들도 아니고.
개혁신당에 사람이 너무 없으니 그나마 이름이라도 언론에 올라왔지 아니었으면 뭐..
25/05/26 13:45
김용남은 그 전부터 방송에서 친 민주당 행보를 보여서(개혁신당 소속으로 저래도 되나 싶은) 이상하지 않은데 허은아는 진짜 뜬금없군요.
25/05/26 14:54
사실 이미 개혁신당에서 개판친것만으로도 공이 확실하죠 돈도없는 당에서 수행원 줄줄이 달고 다니면서 재정소모시키고, 개혁신당도 구태의연한 정당이 하는 내분을 겪는다는 이미지감소도 플러스, 이준석은 사람보는눈 없다더니 저런사람을 당대표로 하는거보니 변한게없구나라는 공격사항도 치명적이고
이준석을 찍을까 하는 유권자들 생각으로서는 이준석 찍어서 대통령되면 내각구성에 저런 매복허은아들이 튀어나오는거 아냐? 라는 주저함을 줬죠 민주당 입장에선 어차피 깽판칠만한 자리 자체를 안줄테니 위험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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